지체장애학생지원

지체ㆍ건강장애에 대한 이해

  • 지체 및 건강장애는 이동 혹은 신체적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에 영향을 주는 장애이다.
  • 지체장애인은 주로 휠체어나 목발 등의 보조기기를 사용하게 된다.
  •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면 이동 및 과제를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다.
  • 건강장애는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계속적 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로 운동조절이나 기능상의 제약이 있다.
장애유형
  • 뇌성마비: 불수의 운동이나 경직으로 인해 보행, 조음, 신체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
  • 골 형성부전증: 뼈가 약해서 작은 충격에도 잘 부서질 수 있다.
  • 연골무형성증: 연골이 형성되지 않아 체격이 왜소하다.
  • 근위축증: 근육이 점차 지방섬유질로 변해 운동기능이 약해진다.
  • 기타 골절, 관절골절, 외상성 기형, 형태 이상의 경우는 의족이나 의수를 사용하거나 운동기능에 제약이 있다.

지체ㆍ건강장애학생의 학업의 어려움

  • 이동 보조 기구(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 착석한 상태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을 필요로 한다.
  • 운동기능의 수행이나 조절이 힘든 경우,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다.
  • 실습, 실기, 참관, 답사 등 신체활동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의 경우 이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이동 및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자료 수집과 과제 작성 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 학업수행을 방해하는 신경이나 운동기능의 손상, 의료처치 및 건강관리상의 어려움으로 잦은 입원, 병의 악화로 결석 등 학교 수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체ㆍ건강장애학생을 대하는 방법

대화하기
  •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대화할 때 그가 상대방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편안한 위치를 잡는다. 대개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같은 눈높이를 가지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이다.
  • 외부에 있는 경우 햇볕으로 인해 눈이 부실 수 있으므로 장애인이 해를 등지고 앉도록 하거나 더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 대화가 길어지면 좌석에 앉도록 한다. 의자나 앉을만한 곳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제안한다.
  • 대화할 때는 항상 서로 마주보도록 한다.
  • 의사소통에 불편이 있는 학생과 대화하는 경우 지체장애학생에게 말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 준다. 필요한 경우, 글로 써서 의사소통 한다.
만날 장소 정하기
  • 휠체어 이용자에게 어디에서 만나는 것이 좋은지 먼저 물을 수 있다. 평소에 접근 가능한 음식점, 극장 그 밖에 공공장소를 알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공공장소에서 휠체어 이용자를 만날 때에는 사전에 건물에 편의시설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가능하면 만날 장소에 미리 가서 보고, 휠체어 사용자에게 건물의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 교내 건물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사전에 파악한다.
휠체어 밀어주기
  • 휠체어에는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가 있다.
    • 전동휠체어: 사용자가 직접 조종하도록 고안되어 있으므로 밀어 주는 것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
      경사가 가파를 경우, 바닥이 미끄럽거나 울퉁불퉁할 경우, 바퀴가 잘 구르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 수동휠체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두꺼운 카펫 위를 지날때,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때, 피로했을 때 도움이 필요하다.
  •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 휠체어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휠체어를 밀거나 놓는 것은 위험하다.
    • 휠체어 크기와 발판이 튀어나와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 옥외에서는 지형에 유의하고, 움푹 패인 곳이나 질척질척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휠체어를 밀어 줄 때는 천천히 밀어주고 장애인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를 물어본 후 밀기 시작한다.
  • 경사로를 오를 때
    • 도우미는 휠체어 뒤에서 가급적 낮은 자세를 취하여 밀어 올린다.
    • 장애인이 무겁거나 경사가 급한 경우에는 경사를 지그재그로 오른다.
  • 경사로를 내려갈 때는
    • 경사가 급하지 않은 경우는 휠체어를 뉘여 앞으로 내려간다.(정방향)
    • 장애인이 무겁거나 경사가 급한 경우는 봉사자가 뒤로 돌아서서 휠체어 손잡이를 잡고 앞으로 보면서 내려간다. (역방향)
  • 눈 또는 비가 올 경우 휠체어로 이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서
  • 문과 엘리베이터를 열어주거나 잡아준다.
    • 문(엘리베이터)을 잡아줄때는 장애인이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잡아주고, 문을 닫을때는 손가락이 문틈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엘리베이터 밖에서 장애인을 도울 때는 장애인이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버튼을 누를 수 있는지, 버튼까지 손이 닿았는지 확인한다.

지체ㆍ건강장애학생 수업지원 방법

이동지원
  • 학교 내의 편의시설(경사로, 엘리베이터 등), 이동의 최단경로, 장애학생이 익숙하고 쉽게 다닐 수 있는 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 본인의 힘이나 능력으로 지체장애학생의 이동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 보통 쉬는 시간 15분 이내에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쉬는 시간에 엘리베이터는 많은 학생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시간조절을 잘 해야 한다.
  • 엘리베이터 이용시 사용자가 많을 경우,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적극적으로 요청한다.
강의실 좌석 안내
  •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없으며 휠체어 사용 시 강의실 출입 및 이동이 편리한 좌석으로 안내한다. 장애학생만 동떨어진 자리에 앉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휠체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강의실 내 통로, 복도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 휠체어에서 일반 의자로 옮겨 앉는 경우, 휠체어를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보관한다.
기타 수업에 필요한 지원
  • 강의실이 변경되거나 시험이 다른 건물에서 치러지는 경우, 지체장애학생이 접근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담당교수나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요청한다. (예. 이동도우미 추가 요청, 강의실 변경 요청 등)
  • 자가 차량을 이용할 경우,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장애학생이 넘어지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위급한 상황에 처할 경우에 필요한 긴급연락처를 알아둔다.

위 내용은 이화여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작성한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무단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