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school of Ewh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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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임법관 9명 배출, 전국 로스쿨 순위 3위

  • 번호12519
  • 조회12800
  • 등록일2022.10.13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현미)은 2022년도 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 배출 대학별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해 본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대법원은 10월 5일(수)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135명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하였다. 이중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은 9명으로, 전국 로스쿨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번 신임법관 임명자는 이지숙 판사(법전원 3기),  정소영 판사(법전원 3기), 정혜원 판사(법전원 4기), 이지은 판사(법전원 4기), 이혜인 판사(법전원 5기), 전화정 판사(법전원 5기), 김현정 판사(법전원 6기), 김현주 판사(법전원 6기), 이서영 판사(법전원 6기)이다.


이지숙 판사는 법무법인 이룸과 법무법인(유) 서울 센트럴, 정승면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삼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정소영 판사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한국철도공사에서 근무하다 청주지방법원에서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정혜원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이후 법무법인(유) 세종에서 활동하였다. 이지은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 법무부, 법무법인 제민에서 활동하였고,  이혜인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재직하다 법무법인(유) 세종, 법무법인(유) 광장,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에서 활동하였다. 전화정 판사와 김현정 판사는 각각 검찰과 법무법인 세종에서 활동하였다. 김현주 판사는 대전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활동하다 법무법인 KCL, 법무법인(유) 지평, 디엘이앤씨 주식회사에서 근무하였다.  이서영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을 지낸 뒤 법무법인(유) 태평양에서 활동하였다.


이들 신임법관 임명자는 사법연수원에서 사고 훈련과 판결문 작성 연수 등을 수료한 뒤 내년 3월 부터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 로스쿨 출신 합격자는 81명으로 사법연수원 출신 54명을 크게 앞질렀다.


본교는 1950년 법정대학 법학과를 거쳐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 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했다. 선도적 여성법학도들을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에 맞춰 그동안 본교는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여성법률전문가를 배출해왔다.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고,  2013년 및 2015년 재판연구원 임용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2018년에는 재판연구원 및 검사 임용 전국 3위에 오르고 2022년에는 신임검사 임용 인원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