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도마도
- 지정번호
- 제목 鶴圖馬圖
- 작자 조석진
- 시대 조선 1907년
- 크기 각 138x37cm
- 유물설명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마주하고 있는 바다의 학 2마리와 버드나무 아래 여유롭게 서있는 말을 그린 2폭의 가리개이다. 학이 그려진 화폭에는 “일품당조(一品當朝)”라고 쓰여 있는데, 학은 일품(一品)이라는 벼슬을, 파도치는 물결(潮)은 발음이 같은 조정(朝廷)을 뜻하여, 조정에 들어가 관직이 일품에 오른다는 의미이다. 버드나무 위로 적힌 시는 원나라 마조상(馬祖常, 1279~1338)의 시로 봄바람이 부는 태평성대를 노래하고 있다.
- 재질 비단에 채색
- 장르 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