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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조선시대 마지막 관요 광주 분원리요 청화백자
[특별전] 조선시대 마지막 관요 광주 분원리요 청화백자
전시장소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전시기간1994. 05. 28 - 1994. 06. 30

관요는 조선시대(1392-1910)에 왕실과 궁에서 사용하던 자기를 생선하던 곳으로 조선시대 마지막 관요인 분원리요는 1752년 경기도 광주군 남종면 분원리에 설치되어 1883년에 정치, 경제의 혼란으로 민영화되어 20세기 전반까지 운영된 가마이다. 분원리요인 생산품은 주로 청백색의 맑은 유약의 순백자와 청화백자로 특히 다양한 무늬와 기형의 우수한 청화백자가 대량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화여대박물관의 분윈리요 명품 청화백자의 다량 수집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전시품으로는 동물, 집, 복숭아 등 모양의 상형 연적을 포함한 문방구류와 항아리, 병, 사발, 접시 등 음식기류로 특히 반상기가 특징적이며 명문이 있는 접시류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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