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투각 고리문 돈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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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한글) 청자투각 고리문 돈 (좌대) (한자) 靑瓷透刻連環文墩 (座臺) (영어) Stools with Linked-ring Design in Openwork
- 국적/시대고려 13~14세기
- 재질청자
- 크기높이 50, 48.5, 47, 48.5cm
- 지정구분보물 제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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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설명
윗면에 연화문을 음각하고 옆면에는 등나무로 엮은 의자 모양을 투각한 돈(墩)은 고려시대의 청자 번조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작(大作)으로, 개성(開城)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의자 또는 받침대로 실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고려시대의 화려한 생활상을 보여준다. 이와 유사한 파편들이 고려시대 주요 가마였던 부안 유천리 가마터와 대몽항쟁기 삼별초의 거점이었던 진도 용장성, 청자 운반선이 침몰된 보령 원산도 해저에서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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